월: 2018 1월

일끝나고 영화볼라했더니 문화의날이더라 다들 부지런들도 하시다 나도 보고싶다고 저녁에 다시 예매 도전

밤새 긁었니 리아야 아침수유하면서 기저귀갈다가 깜놀 아가들 졸리면 귀긁는건 누가알려줬을까요

아침에 꽃모닝 하려고 인스타 사진 편집까지 왔었는데 다른 더 급한것들 하다보니 벌써 저녁 암튼 모두들 눈길 조심해서 안전하게 퇴근하세요

2018년 39살이 되면서 갑자기 찾아온 우울함과슬픔을 탈피하고자 생애 첫 25일째 전혀없는 트레이너쌤 따라가기 바쁘지만 지금보다 젊었을때 체중으로 조금씩 돌아가는걸 느끼니 운동도 잼있어지고 기분전환도 되고

생선 아예 안먹던 아들이 갈치만 구워주믄 밥을 엄청 잘 먹어버리니 아 이제 생선 먹나싶어 에 미 고등어 구워줬더니 바로 퉤 머래냐 너

김도형의사진과이야기 389 몹시 추운날 철새들은 날아가고 까치들은 전선에 앉아 있었다

달덩이 인가여 호빵 인가여 입안에 왕사탕 몇개까지 가눙 1월은 음 2월엔 좋은일만 가득하길 남은 5일 으쌰으쌰

사람많은 관광지는 철저하게 배제하자는 친구랑 마음이 맞아 이틀째 동네 산보중 벌써 아홉끼째 맛있고 조용한 교토

러버후드 블랙 아이 핑크 소라 이쁘게 찍어주신 메이빈스 감사합니다 거래처 핏팅컷 입니다 불펌

저번휴가와 이번휴가의 차의 더 돈독해진거 같은 더 가까워진거 같은 우리 사이 너 없음 못살아 결혼하자 우리 잘 지내고 있어 아프지말궁